[感想文] 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/ 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광해군 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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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9 20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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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물쇠를 열고 철망 안으로 들어갔다. 한참을 올라가서 공원 묘지로 가는 길 초입에 영락동산이라고 쓴 돌기둥 문이 서 있었는데 이곳을 지나 소나무 숲 속에 있는 광해군 묘를 발견할 수 있었다. ...
광해군 묘로 들어가는 입구는 자뭇 삭막했다. 그런데 자동차로 갔는데도 묘 있는 곳을 찾기 힘들었다. 사릉이라는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 주변에 있다는 마을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서야 사릉 못 미처에 있는 송릉교를 발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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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광해군 묘는 예전부터 항상 가고 싶었던 곳이었... (참고 : 1page는 표지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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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感想文] 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/ 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광해군 묘





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
광해군 묘는 사적 제 363호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광해군은 1641년(인조19) 7월 유배지인 제주도에서 사망하여 그곳에 묻혔다가 1643년 지금의 묘소에 천장되었다고 한다. 진건면 송릉리에 있다고 했는데 이정표가 없어서 오랜 시간 헤매야 했다. 차도가 있는 숲 속의 길에 철망이 쳐져 있었는데 마치 그가 죽어서도 위리안치(圍籬安置)형벌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 앞에는 관리인은커녕 광해군 묘임을 표시하는 알림판 정도만 있었다. 그는 끝까지 조선의 이단아로 남는 것일까.
설명
감상문 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/ 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광해군 묘
다. 그리고 그 오른쪽에 있는 교회 공원 묘지 입구를 알리는 `영락동산`이라는 표지판을 지나 송릉리로 가는 마을길로 올라갔다. 연산군 묘는 그래도 양지바른 곳에 묻혔다고 하는데 이곳은 햇빛이 비치지 않는 음지였다.
곡장(담장)오른쪽에 광해군의 행적을 요약하는 문장이 있었다. 아무도 찾아주는 이 없는 쓸쓸한 이 능에서 폐주의 모습이 그려졌다. 아래쪽으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광해군의 묘와 그의 부인 문성군 유씨의 묘가 보였다. 날씨가 흐려서인지 스산한 기운마저 감돌정도였다.)
광해군 묘 답사 기행문 광해군 묘는 예전부터 항상 가고 싶었던 곳이었... (참고 : 1page는 표지 입니다.)
광해군 묘는 예전부터 항상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. 폐주(廢主)의 무덤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평소 history의 패배자라고 일컬어지는 인물들의 자취를 보며 느낀 바가 많았고 무엇보다 광해군에 관심이 많았기에, 그리고 그 속에 얽힌 사연들을 직접 체험하고 싶었기에 마침 답사 처리해야할문제도 있고 해서 한적한 날 광해군 묘에 가게 되었다.